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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 건강에 좋은 "부추전, 감자전"

by 용기드림 2020. 11. 4.

보통 비올때 전이 생각난다고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기름진 음식이 생각나기에 고기는 별로라서 전을 해먹기로 했어요. 부추는 한단 사면 꼭 냉장고 야채실에서 요리조리 왔다갔다하다가 시들어서 꼭 반은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러기전에 얼른 부추를 꺼내서 반은 부추김치를 담그고 반은 부추전을 했어요. 부추김치는 나중에 올릴게요. 부추전만 하기엔 좀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감자전도 같이 만들어 보았어요.  원래 저는 저혈압이 좀 있어서 겨울에는 손,발이 더욱 차가워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거같아요. 

부추는 몸에 열을 내게 해주고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고 항암에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은 야채이기에  저처럼 혈액순환이 안되고 몸이 찬 저혈압인 사람은 자주 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럼 만들어봅시당~~

 

🌵 부추전에 들어갈 재료 : 부추, 홍고추, 밀가루, 소금

    감자전에 들어갈 재료 : 감자, 청양고추, 밀가루, 소금

 

재료가 넘넘 간단합니다.ㅎㅎ

 

🌵 먼저 부추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갈때 생수를 조금 넣고 갈아야 잘~ 갈립니다.

 

🌵 볼에 잘 갈린 부추를 넣고 부침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네요.

 

🌵 색감이 너무 예쁘죠~

요렇게 잘 섞어준 후 약간의 소금을 넣고 간을 했어요.

 

🌵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루고 아주 약한불에 밥숟가락으로 한숟가락씩 넣고 모양을 만들어주고요.

 

🌵 홍고추를 얇게 썰어 모양을 내주면 맛있는 부추전이 완성되었네요..

 

🌵  감자전도 마찬가지로 생수를 좀 넣은다음 믹서기로 곱게 갈아줍니다. 

 

🌵 볼에 곱게 간 감자와 부침가루를 섞고 소금간을 조금 했어요. 원래 감자전은 곱게 갈아 채에 바쳐  잘 갈린 감자만 써야 감자전의 풍미가 더 좋긴하지만 전 조금 작게 만드려니 모양이 잘 안나오네요. 그래서 부침가루를 섞어주었네요. 재주가 없어서리~~

 

🌵 부추전과 마찬가지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후 밥숟가락으로 한숟가락씩 떠서 모양을 만든후 예쁘게 청양고추로 모양을 넣었답니다.

 

🌵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전은 바로 만들어 따끈따끈할때 먹을때가 가장 맛있는거같아요. 

오늘도 모두들 고생하셨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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