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식 백반{보통 가정의 집밥} 🍵

오늘은 어찌어찌해서 가족이 모두 같이 한끼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가정처럼 저희도 네식구이지만 서로 시간이 안맞고 바쁘다보니 다 같이 모여 한끼하기도 쉽지 않네요. 평상시엔 제가 나가있을때는 미리 요리를 해놓고 각자 알아서 먹게되기가 일쑤였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외식도 좋지만, 다같이 식탁에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도하고 밥도 먹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반찬 몇가지 해서 밥상을 차렸어요. 모처럼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보통 가정의 집밥처럼 정말 몇가지 반찬을 만들어 봤어요.

 

🥕 먼저 고구마밥을 했어요. 쌀을 씻고 고구마껍질을 까서 썰어 넣고 밥통에 밥을 앉혔어요.

 

🥕 계란말이도 하구요, 급하게 해서  좀 엉망이네요.ㅎㅎㅎ

 

🥕 어묵볶음도 뚝딱뚝딱 했구요,

 

🥕 시금치 나물도 무쳐보고요,

 

🥕 참, 국은 북어국으로 시원하게 끓였습니당~~헤헤..

 

요렇게해서 가족과 간단히 집밥을 먹었습니다. 같이 살면서도 서로 바쁘다는 이유로 잘 못챙겨주고, 얼굴마주할시간이 점점 줄어드는거같아요. 자주 얼굴 맞대고 밥한끼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가족간에는 무얼 먹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먹고 소통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이렇게 소박하지만 시간을 내서 식사도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도록 해야겠네요. 오늘은 가족모두 행복한 식사를 했네요~❤

여러분도 행복한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