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아닌 집에서 }} 간편 브런치 만들기

아침에 늦잠을 자서 느즈막한 하루를 시작했네요.

냉장고를 열어 무언가를 하려니 밥먹기도 애매한 시간이더라구요.

밥은 먹기 싫고 아주 간단히 먹고싶은 맘에

식빵 한조각과 커피한잔이면 부담없이 좋겠다싶어서 만들어보았어요.

정말 간단하구 쉽네요.

 

먼저 저는 빵크기에 맞는  텀블러로 빵 가운데를 눌러 오렸어요.ㅎㅎㅎ

가열된 후라이팬에 버터를 아주 쬐금 두른후 식빵을 얹고 예상하신대로 계란을 깨서

식빵원안에 채웁니다.  헐~~노른자가 하나 터져부렀네ㅠㅠㅠ

 

뚜껑을 덮고 계란이 익을때까지 약한불에서 기다립니당. 주의할점은 꼭 약불에서 기다려야 빵이 안탄답니다..

                         자~~~

                                          이제 먹어볼까요...

토마토와 슬라이스치즈를 잘라 곁들어 먹으니 넘넘 맛있네요. 갠적으로 꿀을 좋아해서 토마토위에 꿀을 얹어 먹었더니 참 맛나네요.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아메리카노 한잔...음 ~굿!!

간단한 브런치로 오늘은 요렇게 만족했답니당^^